경남 거제시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이 붓을 들고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에 나섰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2기 자치위원회 ‘Self-Way’의 기획활동으로 금연벽화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학교밖청소년 규모는 매년 5만여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자치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율적 운영체계로 올해 2기째를 맞았다.
금연벽화 조성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사회적 메시지 전달을 동시에 추구하는 활동이다.
학교밖청소년들은 기존 교육체계에서 벗어나 있어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통로가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벽화 제작 과정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은 청소년이 직접 그린 벽화를 보며 금연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 관내에는 학교밖청소년 약 200여 명이 있어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가 지역사회 과제로 남아 있다.
벽화 조성은 단순한 미술활동을 넘어 공공장소에 건강메시지를 전하는 사회참여활동 성격을 띤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발적 기획력과 실행력이 지역사회 변화의 씨앗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은 붓끝에서 시작된 변화의 물결이 거제 곳곳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