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2일 낙동강 유역 녹조 발생 지역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 공급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창녕함안보와 칠서취수장에서 녹조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8일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후 첫 현장 점검이다.
경남 지역은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녹조 발생으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을 빚어왔다.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시기에 조류경보가 발령되면서 더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창녕함안보는 유역면적 2만697㎢에 저수용량 1억900만㎥ 규모로 낙동강 하류 지역 주요 수원지 역할을 한다.
박완수 지사는 현장에서 녹조 상황에서도 도민 먹는 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박완수 지사는 정수처리 공정 철저 관리로 여름철 수돗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는 경보 단계 상향 시 댐·보 연계 운영과 녹조제거선 투입 등 저감 대책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현장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환경산림국장 등이 동행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은 녹조 대응 작업 상황을 보고했다.
칠서취수장에서는 정수처리 공정 운영 현황과 수질 모니터링 체계를 점검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