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남양동새마을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조규성·박우순 공동 회장이 이끄는 남양동새마을회는 13일 제8회 남양지역 경로잔치에서 음식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남양동 임내숲 어린이공원 야외무대 앞 광장에서 열렸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나와 재료 손질과 조리 작업에 나섰다.
경로잔치는 지역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남양동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500여 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눴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만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경로잔치 대상자는 늘어나는 반면 봉사 인력 확보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음식 제공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조규성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봉사 취지를 설명했다.
조규성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듯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