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6일 창원 충혼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와 유족 대표 등 1000여명이 모였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사이렌과 함께 시작돼 1분간 묵념과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이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를 연주하며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6·25전쟁 전사자 유족인 김효경 창원낭송문학회장이 추모 헌시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창원고등학교 주니어 학군단 학생은 감사편지 낭독을 통해 호국정신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하는 등 보훈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참전유공자 1인당 월 지원액이 평균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로운 일상은 호국영령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국가와 지자체의 기본 책무라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국가유공자 장례지원사업과 월남참전기념탑 건립 등 현충시설 보강사업도 추진 중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