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3일 하학열 군수가 휴가를 반납하고 폭염과 가뭄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 군수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전통시장을 살핀 뒤 곧바로 영농 현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농업용수 공급과 농작물 생육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군은 앞서 지난 2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와 방문으로 안전을 살핀다.
마을방송과 재난문자를 통해 가장 뜨거운 시간대 야외작업을 멈추도록 알리고 있다.
메마른 날씨에 대비해 저수지 물의 양을 챙기고 신속한 급수 방안도 찾는다.
위험 지역 예찰을 늘려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는 데 모든 행정력을 쏟는다.
하 군수는 “위험 요인이 큰 피해로 번지지 않도록 현장을 철저히 살피고 군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