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황매산 수국 정원이 여름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황매산은 봄 철쭉과 가을 억새로 이름난 관광지다.
여기에 여름 수국을 더해 사계절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수국은 초여름부터 개화해 한여름 절정을 이룬다.
철쭉과 억새 중심이던 관광 흐름이 여름까지 넓어졌다.
군은 묘목을 외부에서 사들이는 대신 자체 양묘로 수국을 길러 심었다.
이 과정에서 예산을 아꼈다.
지역 주민들도 양묘와 식재에 참여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효과도 뒤따랐다.
숙박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황매산 일원에는 숲속 야영장 별쿵 캠핑장 민간 호스텔이 들어서 있다.
군은 녹색문화체험지구 조성과 숙박시설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개통 예정인 함양울산 고속도로 합천호IC는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김윤철 군수는 “황매산이 철쭉과 억새를 넘어 사계절 내내 찾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