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2027년 마을만들기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발전계획 수립 워크숍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워크숍은 오는 6일과 13일 고성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주민이 직접 마을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고성읍 신부마을과 하일면 학동·금단마을 등 10개 읍면 12개 마을 주민 65명이 참여한다.
1차에서는 마을자원과 현황을 분석해 핵심 과제를 도출한다.
2차에서는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마을별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한다.
특히 고성군 마을활동가 인력풀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운영지원 활동가를 마을별로 배치한다.
활동가는 주민 논의 내용을 기록하고 계획서와 발표자료 작성을 돕되 토론 진행이나 사업 결정에는 개입하지 않는다.
고성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기반과 기존 마을활동가의 활동 기반을 함께 넓힐 계획이다.
하학열 군수는 “좋은 마을계획은 행정이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며 “이번 워크숍이 마을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