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6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책개발 자유토론 ‘SNS’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름은 공유한다는 뜻의 셰어(Share)와 해법을 찾는다는 뜻의 솔브(Solve)를 합쳐 지었다.
부서와 직급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업무 현장의 생각을 던질 수 있는 참여형 통로다.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부서마다 최소 2명이 참여한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군청 내부 메신저로 수시로 의견을 주고받고 매달 오프라인 정책회의도 함께 연다.
카카오톡 사용이 어려운 직원은 내부 메신저만으로도 제안할 수 있다.
다룰 주제는 신규 시책과 지역 현안, 부서 간 협업 과제, 청년 정착, 생활인구 확대 등 군정 전반을 아우른다.
온라인에서 모인 의견은 정책회의에서 사업화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함께 검토한다.
우수 제안은 담당 부서 협의를 거쳐 2027년 주요업무계획과 2028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각종 공모사업에 단계적으로 반영한다.
오태완 군수는 “군정의 변화는 작은 제안 하나에서 시작될 수 있다”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나눈 고민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