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고 여행경비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사업이다.
8월 한 달간 전용 누리집 구축과 홍보 등 준비를 거쳐 9월 중 서비스를 시작한다.
방법은 이렇다.
함양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이 사전에 여행계획을 승인받는다.
신청한 방문 기간에 관광가맹점에서 소비하면 사용 금액의 50%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환급금은 1인 최대 10만 원이다.
2인 이상이면 최대 20만 원까지 오른다.
같은 거주지 가족 5인까지는 최대 50만 원이다.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은 환급금의 20%를 더 받는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다시 함양에서 쓸 수 있다.
관광객의 추가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자금 순환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여행경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형 관광정책”이라며 “2027 함양방문의 해와 연계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