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제14회 삼천포아가씨 전국가요제 왕중왕전 TOP7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왕중왕전은 삼천포아가씨페스티벌조직위원회 주최로 오는 29일 오후 7시 사천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열린다.
TOP7은 문소리·김성훈·엄유정·이환옥·이해진·최준서·한아름이다.
전국 가요제와 방송 우승 경력을 갖춘 기획사 미소속 50세 미만 참가자들이 5월부터 두 달간 공모와 세미파이널을 거쳐 뽑혔다.
본선은 기존곡이 아닌 참가자 전용 창작 신곡으로 치러지며 조직위는 한 달간 공모한 곡을 가수가 블라인드로 직접 골라 7곡을 확정했다.
올해는 원곡 삼천포아가씨 발표 60주년이다.
반야월이 세상을 뜬 친구를 그리며 친구 딸의 사연을 시로 썼고 송운선이 곡을 붙여 1965년 태어난 노래다.
두 선생의 2세 음악인이 재즈버전과 신곡 무대에 함께 오른다.
삼천포아가씨가요제는 박서진·성빈·남승민·김성범·문수화·박수정을 배출한 신인 등용문이다.
박서진은 올해 5월 MBN 현역가왕2에서 우승해 2대 현역가왕에 올랐다.
지난해 13회 왕중왕은 님을 안고의 김현진이었고 조직위는 당시 이탈리아 산레모가요제를 본뜬 사천국제가요제 확장 계획도 내놨다.
우승자는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를 받고 TOP7 전원도 상금 100만 원과 상패를 받는다.
이미연 대회장은 “가수와 작사·작곡가가 함께 새 노래를 탄생시키는 무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인 등용문 성과가 쌓인 만큼 다음 스타가 이번 TOP7에서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