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지난 4일 민선 9기 군수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어 오(5)케어를 포함한 52개 공약사업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아이 생활 소득 건강 노후 5대 케어 43개 사업에 미래도약사업 9개를 더했다.
오케어에는 자녀 튼튼수당 확대와 24시간 안심케어 행복빵빵택시 239개 전 마을 찾아가는 건강관리 등이 담겼다.
소득케어 항목에는 농어촌기본소득 도입도 들어 있다.
의령군은 앞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공모에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못했다.
공모에서 경남 시군 가운데 남해군만 시범지역으로 뽑혔다.
군은 조례 정비와 재원 확보 방안을 검토하며 재도전할 계획을 밝힌 적이 있다.
미래도약사업에는 남북6축 고속도로 의령 연결과 의령IC 신설 경남인재개발원 유치가 담겼다.
정주 기반 사업으로 청년임대아파트 100세대와 동부권 공공임대주택 어르신 임대주택 건립도 포함됐다.
의령군 인구는 올해 6월 기준 2만 4531명으로 1년 전보다 323명 줄었다.
평균연령은 58.2세로 전국 평균보다 12.6세 높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 8기부터 이어온 변화를 성과로 잇는 것이 민선 9기 과제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에 나온 의견을 실행 단계에서 하나씩 다듬어 갈 방침이다.
공약표는 두툼해졌지만 기본소득 한 줄은 여전히 빈칸이다.
재원을 채우는 속도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