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공영주차장 8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성읍 수남지구 정동 송학복개천 남내 동외 동외들 성내 주차장이다.
위탁 운영 중인 터미널 고성시장 서외 고성시장 가동 지하 고성공룡시장 주차장 5곳도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함께 문을 연다.
두 그룹 모두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기간 자동으로 무료 전환된다.
고성군 공영주차장은 평소 주차장법과 군 조례에 따라 유료로 운영된다.
조례에는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30분 이내 요금을 면제하는 조항도 이미 있다.
이번 조치는 그 면제 범위를 명절 닷새 동안 전면 무료로 넓힌 셈이다.
경기 오산시는 같은 기간 공영주차장 24곳 3635면을 무료로 열기로 했다.
군 단위인 고성군이 8곳에서 13곳을 여는 규모는 이와 견줘도 작지 않다.
장은창 도시교통과장은 “귀성객과 군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차비 몇 천 원보다 커 보이는 건 명절 내내 시장 앞에 차를 세울 수 있다는 안도감이다.
다만 상권이 붐빌수록 주차장 회전은 늦어질 수 있어 연휴 내내 지켜볼 대목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