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문화관광재단 하학열 이사장이 14일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을 8일 앞두고 당항포관광지 현장을 돌며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시설물과 안전관리 콘텐츠 초화류까지 준비 상황을 직접 살폈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QR코드 입장 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며 입장 동선을 점검했다.
공룡 퍼레이드 준비 현장에서 공연단원들을 격려하고 공룡동산 랜드마크로 조성 중인 대형 플라워사우루스 설치 현장도 돌아봤다.
국립과학관과 협업한 미래과학연구소에서는 로봇 10여 대가 펼치는 로봇댄스 공연도 확인했다.
당항포관광지에서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41일간 공룡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한 엑스포가 펼쳐진다.
바닥 스케치북 미술 놀이터 다이노 퍼즐 대형 화석발굴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도 대폭 늘렸다.
엑스포는 2006년 처음 열린 뒤 3에서 4년 주기로 개최되다 2021년부터는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4년 엑스포는 33일간 18만 4천여 명의 유료 관람객을 모아 27억 원을 들여 41억 원의 매출을 냈다.
2023년에는 추석 연휴 기간 하루 최대 1만 4천여 명이 몰려 진입로가 한때 혼잡을 빚기도 했다.
하학열 이사장이 안전을 거듭 강조한 배경이다.
하학열 이사장은 “행사의 성공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작은 부분도 놓치지 말고 면밀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QR입장이라는 새 장치와 로봇댄스라는 새 볼거리 뒤에는 결국 사람이 몰릴 때 무너지지 않는 동선이 있어야 한다.
동선이 실제로 버티는지는 9월 22일부터 41일 동안 매일 시험대에 오른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