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에서 명절 준비의 마지막 점검이 한창인 가운데 시정 최고책임자가 직접 현장으로 나섰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관내 주요 민생시설과 복지기관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점검 대상은 밀양아리랑시장과 수산시장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전반이었다.
명절 물가 동향과 지역경제 현황 파악이 주요 목적이었다.
치안·교통 관리 거점과 응급의료기관도 방문 일정에 포함됐다.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 점검과 함께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 방문을 통해서는 돌봄 서비스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지역 기업체에서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버스터미널에서는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안 시장은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틀간의 현장 점검이 실질적인 민생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과제로 남아 있다.
명절의 온기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의 씨앗으로 자라나야 할 때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