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새해 첫 환경정화 활동으로 사곡해수욕장 청소에 나서며 지역사회 참여 문화 확산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거제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사곡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정화활동은 해변 쓰레기 수거와 주변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겨울철 해수욕장은 관광객 발길이 뜸하지만 파도에 밀려온 해양 폐기물과 생활쓰레기가 꾸준히 축적되는 상황이다.
거제시는 설 연휴 기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객들을 위해 깨끗한 해변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사곡해수욕장은 거제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연중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해안변 정화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민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려면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요구된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인 환경정화 시스템 구축이 과제로 남아 있다.
새해 첫 삽은 땅을 가르지만 지속된 손길만이 꽃밭을 만든다.
거제 바다의 푸른 미소가 시민들 마음속까지 번져나갈 날을 기다린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