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군부 82개 기관 중 우수기관 반열에 올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8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연례 평가다.
평가 기준은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부터 민원제도 운영까지 5개 분야 21개 지표를 통해 정량·정성평가와 가점을 종합해 최종 등급이 결정된다.
의령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추진 성과와 민원행정 관리체계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원취약계층 보호와 민원 처리 신속성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고충민원 해결과 예방 노력 등 전반적인 민원행정 개선 성과가 고른 인정을 받았다.
의령군 관계자는 민원 처리 전 과정에 대한 점검과 현장 중심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더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민원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군민 5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3.7점을 기록해 역대 최고점을 달성했다.
민원 처리 소요 시간과 공정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무원 태도·친절도 항목에서도 우수한 응답을 얻었다.
민원서비스 향상이 단기간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93.7점이라는 높은 만족도가 씨앗처럼 뿌리를 내려 군민과 행정기관 사이 신뢰라는 나무로 자라나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