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 수가 1870만명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750만명을 120만명 넘어서는 수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K-관광 세계를 품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 방문 횟수가 10회를 넘는다고 밝힌 싱가포르 국적 샬메인 리씨가 1850만번째 입국자로 선정됐다.
명동 일대에 설치된 이동형 관광안내소는 환전소 위치와 쇼핑지역 안내에 적극 응답하고 있다.
서울역과 공항 접근성이 뛰어난 명동은 K-뷰티 제품과 길거리 음식을 동시 체험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문장 교대식 관람과 기념촬영을 즐기며 전통문화를 접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출신 관광객 샤익 무함마드씨는 “한복을 착용하고 궁을 견학하며 한국 역사를 직접 체감했다”고 전했다.
무료 해설 서비스와 다국어 안내판은 외국인들의 문화 이해도 제고에 핵심 역할을 했다.
한류문화가 초기 방문 동기로 작용한다면 현장 편의성과 체험 프로그램이 재방문을 유도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세밀한 관광 인프라 구축이 한국 관광업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