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올해 공공기관 청년인턴 2만4천여 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발표했다.
재정경제부는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해당 계획을 공개하며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학력이나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3개월에서 최대 6개월이며 향후 공공기관 채용 시 가산점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이 전시와 홍보 기획 분야에서 1차 청년인턴을 모집했다.
청년들은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하다고 토로하고 있다.
최근 대부분 기업이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신입 채용 문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정부는 이런 현실을 반영해 청년 일자리 정책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도 다음달부터 본격 접수에 들어간다.
만 15세에서 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연간 복수 참여가 가능하다.
디자인 전공 졸업생 김모씨는 “경력 없이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도움됐다”고 말했다.
청년인재DB와 나라일터 잡알리오 등에서 상세한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