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우수 성과를 거둔 6급 공무원을 5급으로 빠르게 승진시키는 조기승진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능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한 인사시스템 혁신의 핵심이다.
인사처는 올해 조기승진 대상자 100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기존 승진 체계에서 탈피해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이 본격화된다.
공무원 보수도 9년 만에 최대폭인 3.5% 올렸다.
7급부터 9급까지 저연차 공무원의 초임 봉급은 추가로 3.1% 인상됐다.
특히 9급 초임자는 내년까지 월 300만원 수준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인공지능과 국제통상 등 전문 분야에서는 7년 이상 장기 근무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바꿨다.
전문가 공무원을 올해 700명 이상 확보하고 2028년까지 1200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 대한 보호 장치도 강화됐다.
76년 만에 전면 개편된 당직제도로 공무원 근무 여건이 개선됐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