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주거복지 종합 플랫폼 ‘마이홈포털’이 사회초년생과 청년층의 주거 준비를 돕는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 포털은 공공임대주택 모집공고부터 주거급여와 주택금융 정보까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주거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특히 ‘자가진단’ 서비스는 소득과 가구원 수 등 개인 조건을 입력하면 신청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경남지역 청년층의 경우 올해 행복주택 신청 경쟁률이 평균 15대 1을 넘어서면서 정확한 정보 파악이 더욱 중요해졌다.
포털의 ‘입주자 모집공고’ 탭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자체 등 여러 기관의 공고를 통합 조회할 수 있다.
관심 지역과 임대 유형을 미리 설정하면 새로운 공고가 나올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정보 놓칠 위험을 줄인다.
단지별 대기자 현황까지 공개돼 있어 청년들이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공임대주택은 신청부터 입주까지 통상 6개월에서 1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조기 준비가 필수다.
‘전국 임대주택’ 지도 서비스는 현재 모집 중인 단지뿐 아니라 향후 공급 예정인 단지 위치도 미리 확인 가능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년층이 주거 정보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마당’ 코너에서는 전월세 계약 시 확인사항부터 등기부등본 확인법까지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한다.
전월세 사기 피해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계약 전 필수 확인사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털은 확정일자와 전입신고의 의미부터 보증금 보호제도까지 법령 근거와 함께 상세히 안내한다.
경남 창원과 김해 등 산업단지 밀집 지역에서는 사회초년생들의 주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마이홈포털 이용자는 작년 대비 40% 늘어나며 청년층의 주거 정보 접근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