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7일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 장애인이 집에서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는 제도다.
병원이나 시설 대신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방식이다.
전문가가 개별 신청 서비스들을 종합 분석해 맞춤형으로 설계한다.
정부는 총 914억 원 예산과 전담인력 5346명을 확보했다.
2023년 시범사업 결과 참여자는 비참여자보다 요양병원 입원율이 4.6%포인트 낮았다.
요양시설 입소율도 9.4%포인트 줄었다.
가족 중 75.3%가 부양 부담 감소를 체감했다고 응답했다.
서비스 대상은 노쇠·장애·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다.
의료 필요도가 높은 중증 장애인도 포함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초고령사회 돌봄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이라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