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김민석 국무총리가 점검했다.
김민석 총리는 4월 9일부터 이틀간 전북과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 중인 시범사업의 중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정부는 응급실 미수용과 이송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한 TF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안을 마련했다.
전북 지역은 119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해 구급대가 응급의료기관에 환자정보를 동시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병원 선정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김민석 총리는 전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덕진소방서를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시범사업 추진으로 소방과 병원 간 소통이 원활해졌다고 평가했다.
김민석 총리는 전북대병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존에 지역 의료여건을 감안하여 원활히 운영되는 이송체계는 명료하게 가이드라인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총리는 전북 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이 잘 되는 이유를 면밀히 분석하여 타 지역에도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총리는 지역에 따라 배후진료 부족 등 의료 인프라 개선이 선행되어야 할 수도 있으니 지역별 여건을 잘 분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광대병원 방문에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및 응급의료 전용헬기 등을 통합한 헥사곤 응급의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태극뉴스


